[공식]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9월 개봉 확정! 이병헌X손예진 첫 부부 호흡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제작: 모호필름)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이병헌과 손예진이 첫 부부 호흡을 맞추며,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밝힌 만큼, 국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쩔수가없다’ 줄거리: 평범한 회사원의 파란만장한 재취업 전쟁

영화는 한때 “이제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예기치 못한 해고를 당하며 시작됩니다.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집을 지키기 위해 그는 재취업을 향한 치열한 싸움을 준비합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사건들은 관객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캐릭터 & 배우 라인업

만수 (이병헌) :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든 가장.
미리 (손예진) :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인한 아내.
선출 (박희순) : 잘나가는 제지 회사의 반장.
범모 (이성민) : 재취업이 절실한 업계 베테랑.
아라 (염혜란) : 풍부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
시조 (차승원) :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자.

박찬욱 감독 특유의 캐릭터 심리 묘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1차 포스터 & 티저 예고편 공개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세밀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만수와 미리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포스터는 숨겨진 사연을 암시하며,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미국에선 해고를 ‘도끼질 한다’고 한다면서요. 한국에선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너 모가지야.”

라는 강렬한 대사로 시작해, 강한 비트와 함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빠르게 전개됩니다. 예측 불가한 사건들과 인물들의 얽힌 사연이 관객의 기대감을 높입니다.

왜 이 영화가 기대되는가?

박찬욱 감독의 귀환 – ‘올드보이’, ‘아가씨’, ‘헤어질 결심’에 이어 또 한 번의 명작 탄생 예고.
이병헌 X 손예진 첫 부부 연기 –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조합이 빚어낼 케미스트리.
현실적인 이야기 + 블랙코미디적 감각 – 해고, 재취업, 가족이라는 현실적 주제에 박찬욱 감독 특유의 연출이 더해짐.

개봉일 & 기대 포인트 정리

개봉일: 2025년 9월 예정
관람 포인트:
- 현실 공감 스토리 + 예측 불가 전개
- 박찬욱 감독의 섬세한 연출
-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

마무리

‘어쩔수가없다’는 단순한 가족 영화가 아닙니다. 해고 이후 펼쳐지는 생존 전쟁,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박찬욱 감독만의 시선으로 풀어낼 작품입니다.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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