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3년 열애 끝에 결혼! 개그계 25호 부부 탄생
2025년 7월 13일, 대한민국 예능계를 대표하는 커플 김준호(49)와 김지민(40)이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개그계 ‘25호 부부’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이 특별한 결혼식에는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해 화려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결혼식, 어디서? 누가 축가 부르나?
-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 사회자: 이상민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절친)
- 축가: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 & 변진섭
결혼식은 화려함보다 따뜻한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알려졌지만, 하객만 1200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로 연예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9살 나이차,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 우정을 쌓다가 2022년 4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고, 다양한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해왔습니다.
특히 2023년 11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후에도 각자 바쁜 스케줄 소화
결혼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보다는, 각자의 본업에 집중하기로 한 두 사람!
- 김지민: tvN ‘김창옥쇼 글로벌’ 미국 촬영
- 김준호: 8월 29일 개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준비
결혼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도 재개하는 프로다운 모습입니다.
네티즌 반응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김준호 드디어 다시 결혼! 이번엔 꼭 행복하길~”
“예능에서 보여준 케미가 현실이 됐네 ㅋㅋ 축하합니다!”
한편 김준호는 과거 2006년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합의 이혼한 이력이 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었으며, 이번 결혼은 재혼입니다.
웃음으로 시작한 인연, 사랑으로 결실을 맺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은 단순한 스타 커플의 결합을 넘어, 오랜 인연과 진심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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