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923회: 장근석·이홍기·TXT 수빈·김신영, 월드클래스 특집 총정리
MBC 간판 토크쇼 ‘라디오스타’ 923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한류 스타 장근석, 아이돌 대표 TXT 수빈, 록밴드 레전드 이홍기, 그리고 다재다능한 김신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923회 방송의 하이라이트와 네 명의 게스트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신영: ‘월클 개그우먼’의 반전 인생
김신영은 최근 영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멀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입니다. 봉준호·박찬욱 감독이 주목한 개그우먼으로 알려진 그는 영화 ‘헤어질 결심’ 출연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 박찬욱 감독에게 “앤 해서웨이 느낌으로 가달라”는 디렉팅을 받은 사연
- 봉준호 감독이 김신영 영상 파일을 태블릿에 저장하고 있다는 깜짝 사실
- 과거 고등학생 시절, 노래방에서 부른 영상이 대만 ‘엽기 영상’ 1위를 차지했던 흑역사 고백
현재 그는 부캐 회사를 설립해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14년째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정오의 희망곡’ 진행자로도 활약 중입니다. 목표는 2029년 골든 마우스!
장근석: 18년 만의 라스 출연, ‘허세 치트키’ 검증
‘한류 프린스’ 장근석은 18년 만에 첫 라디오스타 출연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예능 필살기라며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청양고추 땅콩처럼 먹기를 공개했습니다.
- 맵부심 인증: 청양고추 → 할라피뇨 → 쥐똥고추까지 도전
- 도전 중 점점 충혈되는 눈, MC들의 의심과 폭소 유발
- 명대사 재현과 함께 콜라 마시고 트림 참기 도전으로 예능감 폭발
이홍기: ‘엉덩이 종기 투병기’부터 록 페스티벌 꿈까지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화농성 한선염으로 8번의 수술을 받았던 투병기
- “덕분에 피부질환 홍보대사 됐다”는 반전 스토리
- 장근석과 닮았다는 말에 “키 크면 장근석, 노래 잘하면 나”라는 재치 넘치는 멘트
- 유튜브 프로젝트 ‘월간 에프티’ 비하인드, 커버곡 500만 뷰 달성
- “언젠가 내 손으로 록 페스티벌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
TXT 수빈: ‘예능 담당’ 도전, 수박 3초 클리어?
TXT의 리더 수빈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서 패기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줬습니다.
- 이틀 동안 수박 한 통을 먹으며 연습한 ‘수박 3초 클리어’ 도전
- 게스트들의 음식 닮은꼴 매칭 개인기 공개
- “하이브 XXX는 김피탕”이라는 깜짝 폭탄 발언 후 “회사에서 입조심하래요”로 마무리
- TXT는 오는 21일 정규 앨범 컴백 예정,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 UP
라디오스타 923회 시청 포인트
- 김신영의 영화계 비화 + 부캐 사업가 스토리
- 장근석의 허세(?) 예능력 풀방출
- 이홍기의 진솔한 고백과 음악 열정
- TXT 수빈의 상큼한 예능 도전
방송일: 2025년 7월 1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사: MBC
정리: 이번 ‘라디오스타’는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라인업이 만든 예능 명장면의 향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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