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산 HD, ‘K리그1·2 MVP+득점왕’ 말컹 영입! 후반기 반등의 열쇠 될까?

울산 HD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전격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번 영입은 단순한 보강이 아니라, 현재 팀의 문제점을 해결할 핵심 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말컹, K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돌아왔다

말컹은 K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1부와 2부에서 모두 MVP와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입니다.
2017년 경남FC에서 K리그2 32경기 2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격으로 이끌었고,
이듬해 K리그1에서는 31경기에서 26골 5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를 지배했습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 말컹은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우한 싼전 소속으로 2022시즌 26경기 27골 3도움을 올리고 득점왕과 리그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이후 중동과 튀르키예 무대에서도 활약했으며, 직전 시즌 튀르키예 2부 코자엘리스포르에서
25경기 8골 8도움으로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울산이 말컹을 택한 이유

울산은 이번 시즌 부진한 공격력을 해결하기 위해 말컹을 품었습니다.
리그에서 공격 지표는 상위권이지만, 득점 전환율은 최하위권이라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평균 슈팅 시도는 많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며, 팀 득점도 리그 25골로 저조했습니다.

겨울에 영입한 브라질 공격수 에릭이 8골로 분전하고 있지만,
나머지 공격 자원들의 기복이 컸습니다.
결국 검증된 K리그 폭격기 말컹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말컹의 강점: ‘대체 불가한 스트라이커’

키 196cm의 장신으로 공중볼 장악력이 뛰어남
강력한 피지컬 + 유연한 움직임
헤딩, 슈팅, 연계 플레이 모두 능숙
준수한 스피드로 뒷공간 침투 가능

울산의 공격 자원과의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루빅손, 이청용 등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릴 자원,
중원의 보야니치와 고승범, 정우영 등 킬 패스를 공급할 선수들이 대기 중입니다.

말컹의 각오와 팬들의 기대

말컹은
“한국은 나에게 마음 편히 축구할 수 있는 곳이다.
울산의 진심을 느꼈고 자신감이 생겼다.
나에겐 당연한 선택이었다.”
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울산 팬들의 기대는 큽니다.
과연 울산이 말컹의 도움으로 부진을 털고, 리그 4연패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후반기 울산의 행보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

울산의 이번 영입은 단순한 보강이 아닌
‘시즌 반등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입니다.
말컹이 예전의 기량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울산은 다시 K리그 왕좌를 향해 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컹이 과연 울산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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