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수상! 아이유·주지훈 주연상까지 휩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넷플릭스의 압도적 강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넷플릭스는 ‘폭싹 속았수다’, ‘중증외상센터’, ‘흑백요리사’ 등을 앞세워 주요 부문을 휩쓸며 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는 대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아이유), 여우조연상(염혜란)까지 차지하며 이날을 ‘폭싹 속았수다’의 날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아이유는 인기스타상까지 함께 수상했습니다.
남우주연상, 주지훈과 박보검의 대결 결과는?
- 여우주연상: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 남우주연상: 주지훈(‘중증외상센터’)
아이유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폭싹 속았수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지훈은 의학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의 열연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수상 결과 정리
- 대상: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
-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중증외상센터
- 예능 최우수작품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여우주연상: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 남우주연상: 주지훈(중증외상센터)
- 여우조연상: 염혜란(폭싹 속았수다)
- 남우조연상: 이광수(악연)
- 인기스타상: 박보검, 아이유 외
이 외에도 신인상 부문과 예능 부문에서 다양한 스타들이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넷플릭스의 강세, 이유는?
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리였지만, 넷플릭스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16개 부문 중 인기상을 제외한 15개 부문 중 11개를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차지하며 글로벌 OTT의 파워를 실감케 했습니다.
마무리
‘폭싹 속았수다’는 이미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저력을 증명했는데요. 앞으로도 아이유, 박보검을 비롯한 출연진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