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Z(우즈) 조승연, 오늘(21일) 군 전역! 전역 후 첫 행보는?
가수 우즈(WOODZ, 본명 조승연)이 오늘(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우즈는 지난해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했으며, 복무 기간 중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을 이어왔다.
군 복무 중에도 빛난 음악 성과
특히 우즈는 군 복무 중에도 음악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3년 4월 발매한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이 2024년 하반기부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활동이 없는 상황에서도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우즈는 이에 대해 “전역 직전까지도 체감이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역 후 첫 일정은?
우즈는 오는 27일 ‘2025 SBS 가요대전 SUMMER’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어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이는 군 복무 이후 첫 해외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또한 우즈는 전역 당일 오후 2시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팬 커뮤니티를 오픈, 같은 날 저녁 8시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승연의 향후 행보는?
우즈는 인터뷰를 통해 “군 복무 기간 동안 음악적으로도 많은 고민을 했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싶고, 특히 록을 비롯해 곡의 무드와 잘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 앨범과 단독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향후 우즈는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해외 투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
우즈는 전역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이 주신 사랑이 얼마나 값진지 알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무리
군 복무를 마친 우즈는 이제 다시 아티스트 WOODZ로서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의 음악적 행보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팬들과 대중의 기대가 매우 큽니다.
조승연(WOODZ)의 미래를 응원하는 팬 여러분들의 생각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