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시설피해, 옹벽 붕괴·산사태·학교 휴교 ‘비상’
비-폭우-호우 피해 속출… 경기도 오산 옹벽 붕괴, 충남·천안 대규모 피해, 학교 휴교령까지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경기, 충남, 충북 등 중부권을 중심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오산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충남 아산과 천안에서는 주택·도로 침수, 산사태, 정전 등 심각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오산 옹벽 붕괴, 1명 사망… 경기도 비상 대응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누적 강수량은 평택 261.5mm, 안성 241.5mm, 안산 189mm 등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가장 심각한 사고는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입니다.사고 시각: 16일 오후 7시피해 상황..
202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