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1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건 첫 재판... 직장 내 괴롭힘 진실은?" 故 오요안나 사건 첫 재판…쟁점은 ‘직장 내 괴롭힘’ 여부지난해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번 소송은 유족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가해자로 지목한 전 동료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입니다. 양측은 법정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으며 팽팽히 맞섰습니다.첫 변론기일, 양측의 주장은?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8부는 22일 오요안나 유족과 A씨 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변론을 진행했습니다.A씨 측의 입장“망인과는 생전에 좋은 관계였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다.”“일부 대화 내용만을 발췌해 괴롭힘으로 몰아가는 것은 사실 왜곡.”“사망과 피고 행위 간 인과관계는 성립되지 않는다.”또한 A씨 측은 “유족 측 주장에는 맥락이 무시됐다”며, “망.. 2025. 7. 23. 이전 1 다음